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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당 지역발전 제2차 토론회 개최

관리자 기자  2005.11.30 01: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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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간 분열주목, 세계를 향해 도약하는 당 될 것

내년 5월 31일 치뤄질 지방선거를 앞두고 열린우리당 영등포구 당원협의회가 그동안 침체되었던 당을 쇄신하고 내년 선거를 위한 힘찬 출발을 위해 ‘열린우리당 영등포구 지역발전 제2차 토론회’를 개최했다.
지난 28일 열린우리당 중앙당 1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토론회에서 김영대 열린우리당 영등포구 당원협의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당이 지향해야 할 세가지는 정책 정당의 실현, 당원중심의 민주적인 정당, 동서분열을 극복하고 통일에 대비하는 국민통합적 정당이 되는 것.”이라 밝혔다. 더불어 “지역발전을 위한 주제로 두 번째 맞이하는 오늘의 당원토론회는 당의 뿌리로부터 새로운 정책정당의 모습을 찾아나가기 위한 우리의 작은 몸부림이 될 것.”이라 전하며 “지역 간 분열을 극복하여 세계를 향해 도약하는 열린우리당이 될 것.”임을 밝혔다.
김종구 상무위원은 “당원여러분들의 참여와 당원협의회 활성화가 내년 지방선거의 승리를 위한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 전했다. 박정욱 상무위원 또한 점차 회복세를 보이는 국가경제를 거론하며 내년에도 현 정부를 지지해줄 것을 당부했다. 
/ 김오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