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산서중학교 정희석군 대상차지
영등포문화원(원장 정진원) 주최 ‘제7회 영등포구 청소년 음악회’가 지난 24일 오후 5시 영등포구민회관 대강당에서 개최되어 지역 청소년들의 흥겨운 경합의 장이 펼쳐졌다.
관내 중학교 11개교와 9개 고교가 참가한 이번 대회는 노래, 댄스, 연주 부분에서 각각 경합을 벌였으며 학생들의 공연 이외에 가수 ‘아이리스’, 그룹사운드 ‘언더락밴드’, 힙합댄스그룹 ‘꾼’등이 공연을 펼쳐 음악회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이날 행사에서 당산서중학교 정희석군이 대상을 수상했다. 노래부문에서는 영신고등학교 박원미양, 댄스와 연주부문에서는 각각 관악고등학교 이승오 외 8인, 운중중학교 권수현 외 5인이 각각 금상을 수상했다.
/ 주수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