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을 위한 길잡이”
영등포구는 예측하기 어려운 재난을 대비하고 재난 발생 시 주민의 생명·재산을 보호하여 피해를 최소한으로 줄이기 위한 재난 유형별 주민행동매뉴얼을 마련하여 주민들에게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주민행동매뉴얼 “안전을 위한 길잡이”는 태풍, 지진, 화재, 폭발, 테러, 가스?전기 사고 등 총 26종의 재난 대비책과 재난발생 전·후의 안전을 우한 행동 요령을 안내하고 있으며, 화상이나 골절 등의 응급처치 방법 및 재난관리기광과 응급의료정보센터에 대한 정보를 수록하고 있다.
또한 구는 “앞으로 매뉴얼을 보급하기 위한 책자를 발간해 홍보를 강화하고 과학적 안전관리시스템을 구축하여 안전관리의 생활화에 힘쓰고 각종 재난으로부터 주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주수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