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3월말까지 공장 572개소 실시

영등포구는 산업단지의 체계적인 관리를 통한 지역경제의 지속적이고 건전한 발전을 위하여 내년 3월 말까지 구에 등록된 공장 572개소에 대하여 현황조사 및 일제정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변경현황조사는 1차 서면자료제출조사, 2차 현장조사로 실시되며 내년 1월 14일까지 기업활동에 지장을 주지 않도록 서면조사를 실시하고 서면자료 미제출 업체 및 제출자료가 미비한 업체 등에 대해서는 2차 현지 확인조사를 실시하여 실태 파악에 나선다.
조사를 통해 등록된 장소를 무단으로 이전한 기업체, 부도?영업부진 등으로 공장이 폐업되거나 멸실된 경우, 당해 공장의 제조시설이 멸실되고 타 용도로 사용되는 경우, 기타 면허세 체납 등 관련법규 위반한 경우를 파악하여 위반행위가 경미한 경우 자율적인 변경 등록을 권장하고 무단이전이나 폐업된 공장 등에 대해서는 산집법에 의거 직권취소하여 공장등록사항 및 관련공부에 정확성을 유지하고자는 취지이다.
등록공장 변경현황 조사 및 일제정리에 대한 문의: 영등포구청 지역경제과(2670-3425~7)             / 주수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