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신용서포터즈단 발대

관리자 기자  2005.11.16 03:22:00

기사프린트

주민 신용회복 지원

영등포구는 생계형 신용불량자의 신용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신용서포터즈단을 결성하고 28일 발대식을 가졌다.
구청장을 명예단장으로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 및 사회복지관 사회복지사 등 50여명으로 구성된 신용서포터즈단은, 한국자산관리공사와 연계해 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들에 대한 신용회복 지원제도의 안내와 대리 신청 추진 등 지역주민들의 신용 회복 실현을 위해 활동하게 된다.
구는 이와 관련해 각 가정으로 안내문을 발송하고 전문상담원 및 서포터즈단으로 구성된 이동상담소 운영에 이어 복지관과 연계해 예방적 신용교육 및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재정경제부와 한국자산관리공사에서 운영하고 있는 기초수급 신용불량자 신용회복 제도는, 신용회복 신청자가 신청 전 발생이자와 유예기간 중 발생된 이자가 전액 면제되며 기초생활수급권자에서 벗어나면 10년간 원금만 분할상환하면 된다.
/ 홍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