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로 초대 회장 취임
국민생활체육 서울시 인라인스케이팅연합회 회장 취임식이 2일 각 구 회장단 및 동호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강남웨딩문화원 연회장(3층)에서 개최됐다.
‘인라이너들과 함께 만들어 가는 세상’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초대 회장에 취임하는 김영로 회장 취임식에는 권영세 한나라당 국회의원, 정락균 전국 인라인연합회장, 김병일 서울시 대변인, 정영출 영등포구생활체육협의회장, 조성민 영등포구 인라인연합회장과 300여명의 동호회원들이 참가했다.
또한 서울시 인라인스케이팅연합회 결성에 공이 큰 안진수 추진위원장에게 공로패가 수여됐고 자문위원 위촉과 부회장, 감사, 각 부문 별 이사 등 임원진에 대한 임명장 수여가 있었다.
김영로 신인 회장은 취임사에서 “서울연합회가 협력과 화합으로 전국연합회와 함께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 하고 “전국 400만 동호인의 생활체육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인라인스케이트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생활스포츠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 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영로 회장은 연세대 공대 전자공학과를 졸업, 연세대학교 총동문회 이사, 대한민국 ROTC16기 총동기회장(10대), 영등포구 생활체육협의회 수석부회장, (사)한국수입업협회 이사, 와이메드(주) 대표이사 등을 맡고 있다. / 김오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