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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기 국민독서 경진 영등포구 예선대회

관리자 기자  2005.11.16 03: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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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문고 영등포구지부, 구민회관 중정홀에서

새마을문고 영등포구지부(회장 김철원·사진)는 지난달 19일 영등포구민회관 중정홀에서 김형수 구청장, 조길형 구의회 의장, 박남오 구의회 부의장, 김종식 새마을영등포구지회장등을 비롯한 내빈과 수상자, 22개동 회장 및 회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5회 대통령기 국민독서경진 영등포구 예선대회를 가졌다.
이날 예선대회는 신길5동, 당산1동, 문래2동, 신길3동 문고에서 그동안 독서 감상문 대회에서 입상한 수상자 중에서 결정했고 여기서 결정된 수상자들은 전국 새마을문고 구지부에서 예선을 거친 입상자들중에서 최종 수상자로 결정하는 제도이다.
김철원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오늘 이 대회를 갖게 해준 각 동 회장과 회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을 전하고 어려운 재정상태에서도 서울시 각구 문고중 가장 모범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우리 문고는 여기에 계신 모든 분들의 노력에 대한 결실이라고 말했다.
또 독서인구의 저변확대는 선진국가의 첫걸음이고 문화민족이 되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형수 구청장과 조길형 구의회의장도 축사에서 오늘 입상한 수상자와 각 동 문고회장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변함없는 협조와 노력을 당부했다.
한편, 이번 예선대회에서 문고운영부문 최우수상에서 당산1동 새마을문고(회장 나종갑)가, 독후감부문 단체부 최우수상에 도림초등학교가, 독후감부문 개인부 최우수상에 문래초 석희원, 문래중 박천의, 성심여고 김정현, 신길5동 이인순씨가, 편지글부문 최우수상에 당산동3가 신은숙씨가 각각 수상했다.
/ 강사봉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