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수상에 영등포구민체육센터 B팀
국민생활체육 영등포구생활체조연합회(회장 여은경)는 지난 11월5일 도림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제5회 연합회장배 생활체조대회’를 개최했다.
영등포구체육회, 영등포구생활체육협의회 후원으로 개최된 이날 대회는 김형수 구청장을 비롯해 고진화 국회의원, 박남오 구의회 부의장, 허만섭 서울시의원, 이명훈 영등포구체육회 수석부회장, 김용숙 본지 발행인 등 내빈과 대회 출전선수 및 구민 3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대회에는 미주스포츠센타팀을 비롯해 총11개팀이 출전해 영등포구민체육센터 B팀이 최우수상을 차지했고, 1등에는 영등포구민회관팀이, 2등에는 미주스포츠센타팀이, 3등에는 예원에어로빅팀이, 응원상에는 신길노인대학팀과 구민체육센타A팀이 각각 차지했다.
이날 심사위원장을 맡은 이경희 위원장(영림초등학교 교장)은 심사발표에 앞서 이번 참가 팀 모두가 우열을 가릴 수 없을 만큼 실력이 뛰어나 순위 선정 과정에서 매우 힘들었다며 수상한 팀들은 프로에 가까운 수준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연합회는 이날 그동안 생활체조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에게 공로 표창을 수여했다.
<표창 수여자 명단>
·구청장 표창 : 안경미, 김은숙
·국회의원 표창 : 최민지, 황선옥, 조덕순, 윤경자
·생활체육협의회장 표창 : 김공자, 오영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