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협, 김용숙 회장 지정토론자로 참석
국회문화관광위원회 소속 김충환 의원(한나라당)은 지난 13일 오후2시 강동구 소재 온조대왕 문화체육관 대회의실에서 ‘바람직한 지방언론 육성정책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최근 문제되고 있는 ‘지역신문발전지원법과 지원대상자’ 선정과정에서 야기된 문제점 등을 이번 토론회를 통해 모아진 의견을 국정운영에 반영시키고자 국회문화관광위원회와 한나라당 정책위원회 후원으로 김충환 국회의원의 사회로 120분간 진행된 토론회는 문종대 동의대학교 신문방송학과 교수의 ‘지역언론 육성정책에 대한 제언’의 주제 발표에 이어 김용숙 전국지역신문협회 회장의 ‘지역언론의 발전기반 조성에 대한 제언’, 이은주 서강대 언론문화연구소 연구원(언론학 박사)의 ‘지역언론 육성에 대한 제언에 관한 의견’, 김영호 지역신문발전위원회 부위원장(우석대학교 신방과교수)의 ‘지역신문 스스로의 변모와 개혁이 중요’라는 주제 등 5명이 지정토론자로 나서 열띤 토론을 펼쳤다.
이날 토론회에는 전지협 임원 및 지역신문에 관심있는 각계인사, 언론 관계자 및 시민 500명이 참석했다.
/ 민윤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