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양 평동에 복합문화시설로
영등포구는 지식정보화시대에 걸 맞는 문화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열람 시스템 및 복합문화시설을 갖춘 정보문화도서관을 건립을 추진 한다.
대림동과 양평동 등 생활중심권에 정보문화도서관을 건립함으로서 지역주민들이 쉽게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지역 사회의 정보문화 인프라를 구축해 주민들의 수요를 충족 시켜나감으로서 알찬 문화공간을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대림정보문화도서관은 오는 11월 총사업비 48억6천만원을 투자해 연면적 1,861, 지하2층 지상4층 규모로 착공 예정이며, 전자정보열람실과 전산실 및 카페테리아, 문화교실, 취미교실 등의 시설을 갖추게 된다.
양평정보문화도서관은 문화시설이 전무한 양평동에 총사업비 82억5천9백만원을 투자해 연면적 2,268 지하1층 지상5층 규모에 전자정보열람실, 소공연장, 문화강좌실 등을 갖추게 된다.
구는 앞으로도 정보이용, 문화활동, 평생교육 증진 등을 주목적으로 주민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도서관을 확충해 나감으로서 주민들에게 정보와 지식자원을 제공하고 또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감으로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다는 계획이다. / 민윤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