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말까지 22개 전 동에서 동민체육대회 열려
영등포구에서는 9월28일 구민의 날을 맞아 주민화합과 결속을 다지기 위한 동민체육대회를 10월 중 22개 전 동에서 개최한다.
지난 24일 파아란 가을하늘 아래, 영중초등학교에서는 영등포3동 주민들의“주민 한마음 체육대회”가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는 600여명의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행사로 어린이들의 태권도 시범과 농악대의 길놀이가 열렸으며 박 터트리기, 공굴리기, 오재미 통넣기 등 학창시절의 운동회를 추억할 수 있는 경기와 줄다리기, 피구, 협동줄넘기, 혼성계주 등 주민 협동심을 요하는 경기 등이 열려 주민화합 한마당의 장이 되었다.
동민화합잔치는 ▲10월1일(토) 도림2동 ▲9일(일)당산2동, 신길3·4·5동, 대림1동 ▲14일(금)영등포2동 ▲15일(토) 당산1동, 문래1동, 대림3동 ▲16일(일) 문래2동, 신길7동 ▲22일(토) 여의동, 도림1동, 양평1동, 신길6동 ▲23(일) 영등포1동, 양평2동, 신길1동 ▲30일(일) 신길2동, 대림2동 등 10월말까지 전 동에서 열린다. / 홍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