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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공무원 대상 멘토링 실시

관리자 기자  2005.09.26 10: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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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선배와 1:1로 결연해 업무지도

영등포구는 13일 문화웨딩홀에서 업무능력향상을 위한 멘토링 워크숍 및 결연식을 개최했다.
9월부터 신규 임용 및 전입해 오는 여성 직원이 조직에 신속하게 적응하고 업무능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공직 선배와 1:1로 결연해 업무를 지도하는 멘토링 제도의 도입으로 실시된 행사로, 멘토링은 멘토(선배)와 멘티(후배)가 합의한 목적 하에 상호인격을 존중하면서 일정기간 동안 멘티의 잠재능력을 개발해 핵심인재로 육성하는 체계적인 활동이다.
이번 결연식에는 우선 9급 신규 채용자 여성 공무원 18명과 여성 선배 공무원 18명이 결연함으로서 영등포구가 고객중심의 행정서비스로 거듭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멘토들은 멘티와의 자율적인 만남을 통해서 직장생활 안내와 고충상담, 진로 및 경력개발 지도, 학습동아리 공동참여, 생활안내 등 여성 선배 공직자로서의 경험과 노하우를 후배에게 전수하게 된다.            / 홍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