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지방자치에 맞는 인재 양성

관리자 기자  2005.09.09 06:01:00

기사프린트

영등포구-한양대 지방자치대학 협약식 체결점점 지방화, 전문화 되어가는 현 시대의 변화에 맞춰 주민들의 행정참여와 자치의식이 절실히 요구되는 요즘, 영등포구는 ‘지방자치 고위정책 과정’을 한양대 지방자치대학원과 협약식을 갖고, 1일 개강식과 함께 강의가 시작됐다.
구는 지역주민들의 자치의식함양과 의식개혁 및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지방자치 정책과정’ 강좌를 개설했다.
이번 지방자치 정책과정에 312명이 등록했으며, 교육기간은 9월부터 내년 2월까지 6개월간이며, 강의시간은 매주 목요일 오후 6시30분부터 170분강의로 공군회관 국제회의장에서 진행된다.
강좌는 △한국지방자치의 현주소와 미래 △한국경제의 발전 전망 △21세기 지도자의 리더십 △지방자치에서 무엇을 얻는가 △생명공학 등 31개 과목으로 한양대학교 지방자치대학원과 연계돼 위탁 교육된다.
한편, 개강식에 앞서 구청 소회의실에서는 영등포구청장과 한양대학교 지방자치대학원장간 위탁교육에 따른 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이어서 공군회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개강식에선 지방자치대학원장인 최병대 원장의 개강 특강이 진행됐다.
김형수 구청장은 “본 강좌를 통해 주민들이 지방자치 시대에 맞는 주인의식을 갖추고 정보화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신지식을 습득해 가길 바라며 아울러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 주길 바란다”며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