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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커플 이혼 사례-‘연예인도 사람이다’

관리자 기자  2005.08.27 12: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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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커플 이혼 사례-‘연예인도 사람이다’

일반인들은 물론 연예계에서도 선망의 대상이었던 ‘잉꼬커플’이었다는 점에서 이상민-이혜영의 이혼은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연예계의 동반자로서 수 많은 스타커플들이 탄생했지만, 여러 이유로 부부생활을 마감하는 사례들도 발생했다.
1990년대 들어 전영록-이미영 부부, 임영규-견미리 부부가 잇달아 이혼을 했으며, 1997년 이승철-강문영 부부가 결혼 2년만에 이혼서류에 도장을 찍었다. 또한 김한석-이상아 부부, 이경영-임세미 부부도 길지 않은 결혼생활에 마침표를 찍었다.
이어 2000년 김승우-이미연 커플이 5년만에 결혼생활을 청산했고, 허준호-이하얀 커플이 2003년 6년간의 결혼생활을 끝냈다. 또 김국진-이윤성 부부도 지난해 결혼 8개월만에 이혼의 아픔을 겪었다.
이외도 최근 이혼한 최진실-조성민 커플도 유명스타 커플중 가장 화려한 출발을 했지만 서로에게 아픔만 남긴채 남남이 돼 주위를 씁쓸하게 했다.
이처럼 스타들이 갈라서는데 대해 구구한 억척이 나돌곤 하지만 정확한 이유는 당사자만이 알 수 있다. 부부가 결별하는 것은 연예인이나 일반인이나 크게 다르지 않다.
분명한 것은 연예인 커플은 더 많은 스포트라이트와 대중들의 관심 때문에 불화가 생길 경우 일반인보다 더한 아픔과 소외감을 느낀다는 것이다.
한편 이 같이 파경을 맞는 커플이 있는 반면 여전히 금실을 자랑하는 연예인 커플도 많다. 유동근-전인화, 최수종-하희라, 차인표-신애라, 이재룡-유호정, 홍서범-조갑경, 이무송-노사연, 최양락-팽현숙, 이봉원-박미선 등 많은 연예인 커플이 만인의 부러움을 한몸에 받으며 잉꼬부부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굿데이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