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노인에게 음식대접, 매주 수요일에는 야간순찰

당산1동 여성자율방범대(대장 곽소선)는 본격적인 무더위를 맞아 지난 21일 당산1동사무소 2층 강당에서 관내 저소득층 및 독거노인 150여분을 모시고 삼계탕을 대접해 드리는 자리를 마련했다.
당산1동 여성자율방범대는 매주 수요일 10시~12시까지 야간순찰을 하며 청소년 계도 및 자율방범활동을 전개하여 주민생활 안전을 도모하고, 매년 7월에는 독거노인들에게 삼계탕을 12월에는 사랑의 떡을 가가호호방문하여 전달하는 등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이번 행사는 아름다운 당산인 사랑나누기 운동을 일환으로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는 행사로 당산 태능갈비에서 삼계탕을 닭150마리를 협찬하고 당산1동사무소와 영등포경찰서 당산지구대에서 후원했다.                                       / 김전일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