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시설, 뛰어난 강사진, 좋은 프로그램이 일군 쾌거
영등포구민체육센터가 개관 9개월여만에 ‘이용회원 6000명 돌파’라는 놀라운 성과를 이뤄냈다.
센터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해 9월 문을 연 구민체육센터는 그동안 꾸준히 회원이 증가해 왔으며, 올 5월을 기점으로 이용회원이 5000명을 넘어섰고, 6월 말경에는 급기야 6000명을 돌파했다.
이처럼 신길6동에 소재한 구민체육센터가 구민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는 것은 이용이 편리한 현대식 최신시설과 뛰어난 강사진, 그리고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조화롭게 운영됐기 때문이다.
센터 운영을 맡고 있는 영등포구도시시설관리공단 김종국 시설관리부장은 “좋은 프로그램으로 구민들의 문화체육욕구를 충족시킴으로써 영등포구 복지향상에 기여하겠다는 신념으로 그동안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적절히 운영해 온 것이 이같은 좋은 결과를 가져오게 된 것 같다”면서 “앞으로도 모든 구민들에게 사랑받는 센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홍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