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웨딩홀 이백행 회장, 경로당에 수박 전달
당산동 문화웨딩홀 이백행 회장이 지역의 경로당 및 단체에 수박과 부채 등 하절기 위문품을 전달하며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 주위에 귀감이 되고 있다.
이 회장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3일에 걸쳐 경남아파트 경로당 등 당산동, 양평동, 영등포동 일대에 소재한 11개 경로당과 당산지구대 및 동사무소 등에 수박 120여통과 부채 12,000여개를 전달했다.
이 회장은 위문품을 전달하면서 “매년 해오는 행사지만 항상 어르신들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면 가슴이 뿌듯해 진다”면서 “영등포에서 사업을 하는 사람으로서 지역발전에 조금이나마 일조해야 한다는 마음에서 이같은 일을 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문화웨딩홀 이백행 회장은 지난 2001년부터 매년 여름철에는 수박, 부채 등의 위문품을 전달하고 설이나 추석 등 명절에는 떡국잔치를 열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훈훈한 정을 베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