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 유태전 상임고문, 대한병원협회장
본지 유태전 상임고문(대한병원협회 회장, 영등포병원 이사장)이 광주ㆍ전남 향우회가 지역발전과 향우회의 명예를 빛낸 인물에게 수여하는 ‘자랑스런 광주ㆍ전남인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유 상임고문은 지난 25일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린 2005년도 광주ㆍ전남 향우회 정기총회에서 향우회의 명예를 빛낸 인물로 선정돼 향우회장으로부터 표창장을 수여받았다.
유 상임고문은 65년 고려대 의대를 졸업하고 76년에 영등포병원을 개원한 이래 근 30년 가까이 지역과 의료사업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서울시병원회장과 전국중소병원협회장, 병원협회 보험이사 및 부회장 등을 지냈고 지난해 5월엔 대한병원협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한편, 이날 유 상임고문은 “그다지 별다른 큰 일을 한 것도 없는데 이같은 상을 받게돼 송구스럽다”면서 “앞으로 광주, 전남지역을 위해 더 많은 일을 하라는 의미로 알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 이현숙 편집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