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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산2동통친회 산불 이재민 돕기

관리자 기자  2005.05.14 02: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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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청 방문 위로금 210만원 전달

영등포구 당산2동 통친회(회장 최수근)가 양양산불 피해자 돕기에 나서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당산2동 통친회는 지난달 25일 양양군청을 방문, 양양산불 이재민을 돕기 위해 모금한 위로금 210만원을 전달했다.
최수근 회장은 위로금을 전달하면서 “TV를 통해 산불로 생활터전을 모두 잃고 어쩔줄 몰라하는 양양군 주민들의 모습을 보고 너무나 마음이 아팠다”면서 “작지만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나누고자 하는 마음에서 준비한 것이니 피해주민들에게 그 마음을 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