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까지 신청자 접수, 교육은 24일

영등포구는 지역 중소·벤처기업 실무자를 대상으로 마케팅, 법률(변리, 추심) 등 전문교육을 오는 24일 중소벤처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구가 관내 중소·벤처기업에 경영 및 무역 실무능력을 배양하고 기술개발, 판로개척 등 체계적인 경영기법 및 아이디어를 제공함으로 써 경쟁력 있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구는 지난 3월 중 관내 777개 업체를 대상으로 교육 참여 여부, 프로그램 선정 등 교육관련 설문조사를 실시, ‘마케팅 및 법률’과정을 선택, 교육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으며, 마케팅 실무에 노영호 마케팅 전문위원((주)다인커뮤니케이션 대표), 법률 부문에 김철재 변호사(김철재법률사무소 대표) 등 교육 경험이 풍부한 전문 강사진을 구성했다.
참가를 희망하는 중소·벤처기업 실무담당자 및 일반희망자는 16일까지 영등포구중소·벤처기업종합지원센터(전화 2069-3431~2, 팩스 2069 -3430)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