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 민간어린이집연합회 한마음 큰잔치 개최
영등포구 민간어린이집 연합회(회장 신금자)는 지난 7일 대림운동장에서 ‘내사랑 영등포 어린이 행복해’라는 주제로 한마음 큰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민간 어린이집 원생과 부모 1000여명이 참가, 추억의 세발자전거 타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즐기며 아이는 부모를 부모는 아이를 서로 이해하는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또 행사에 앞서 진행된 개회식에서는 김형수 구청장과 조길형 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시ㆍ구의원 등 다수의 지역인사가 참석, 어린이 보육환경개선을 위한 노력을 다짐하기도 했다.
영등포구민간어린이집연합회 신금자 회장은 개회식 인사말에서 “어린이들에게는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부모들에게는 아이들과 함께 어린이들의 세계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한마음 큰잔치를 개최했다”면서 “모두에게 기쁘고 즐거운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신 회장은 “민간 어린이집 연합회는 아이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이 되도록 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며, 또 어린이들에게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데 앞장 설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