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불법광고물 단속 올해도 지속

관리자 기자  2005.04.26 01:40:00

기사프린트


구, 신규 이면도로 광고물 정비까지 확대 추진

영등포구의 불법광고물에 대한 일제정비가 올해도 지속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구 관계자는 “그동안 지역주민과 광고주의 적극적인 협조로 이루어낸 건전한 간판문화를 더욱 성숙시키고 정착시켜 나가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도 단속을 펼칠 방침”이라고 밝혔다.
구는 그동안 정비해온 2차로 이상의 37개 노선(171㎞)에 대해서는 더욱 철저한 관리를 하고, 역세권(영등포역, 당산역, 영등포구청역, 대림역) 및 정비 후 파급효과가 큰 광고물 다량 부착지역인 61개 노선, 중마루길 외 8개 노선 40㎞ 신규 이면도로의 광고물 정비까지 확대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구는 이를 위해 이미 정비 노선의 불법광고물 사전 물량조사와 광고물별 위반내용 통지 및 광고물 설치규정의 안내를 마친 상태다.
    / 홍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