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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등하교길 안전 ‘이젠 안심!’

관리자 기자  2005.04.26 01: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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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어린이통학로 종합정비사업 역점추진

아이들의 등하교길 안전, 이젠 영등포에서는 안심해도 좋을 듯 싶다. 구에서 관내 초등학생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등하교길을 위해 어린이 통학로 조성사업을 역점 추진하고 있기 때문.
구는 금년 3월에 개교한 영문초등학교를 포함한 관내 22개 초등학교중 기 조성사업이 완료된 대방, 영동, 당산 3개교를 제외한 19학교에 대해 2006년까지 사업완료를 목표로 하는 종합정비계획을 수립했다
이번 어린이 통학로조성사업은 도로교통법의 어린이 안전과 관련된 법규에 따라 추진되는 사업으로, 학교주변 주요 통학로에 일방통행과 방호울타리 등 안전시설을 설치하고 이와 동시에 어린이보호구역 시인성 제고를 위한 칼라포장 및 중대형 표지판 등의 교통시설물을 설치하게 된다. 
구는 우선 올 상반기에는 신대림, 당서, 당중 3개초교를 하반기에는 영문, 영등포, 영중, 영신, 도신초 5개교에 대해 통학로 정비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2006년까지 나머지 11개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특히 금년 3월에 개교한 영문초등학교는 우선 구비를 투입해 보도 일부와 안전시설을 빠른 시일 내에 설치키로 했다
본 사업이 완료되는 2006년까지는 총 사업비 39억5천6백만원이 투입되며 소요되는 예산은 국비와 시비지원을 통해 추진하게 된다.
한편 구는 초등학교 대상의 본 사업이 완료되는 2006년 이후에는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통학로 조성사업을 확대실시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