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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문화 활성화와 구민문화욕구 충족’

관리자 기자  2005.04.09 01: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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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문화원 올 사업추진방향 확정

영등포문화원(원장 정진원)은 올해 사업추진방향을 전통문화의 계승발전으로 지역문화 진흥, 문화예술 마인드 제고를 통한 구민의 삶의 질 향상, 건전한 여가선용과 정서함양으로 문화시민 육성 등으로 설정했다.
그리고 지역의 문화유적 발굴 및 탐방과 우리 고유의 향토전통놀이, 세시풍속놀이 등 계발보존 및 조사연구하고, 각종 예술제와 서예, 미술, 및 우수영화무료상영 등 구민간의 화합과 문화예술 감상능력 증대를 위한 사업들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구민의 교양, 건강, 정서 및 문화예술적인 재능과 의식을 높여가는 다양한 문화강좌 및 프로그램도 개발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
영등포문화원은 지난달 24일 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정기총회를 갖고 이같은 내용의 사업계획안을 승인했다.
이와 관련 정진원 원장은 “영등포문화원은 그동안 지역민들의 여가선용과 문예활동에 아낌없는 지원을 통해 구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면서 “올 사업계획도 이러한 맥락에서 지역문화 활성화와 구민들의 문화욕구 충족에 초점을 맞춰 수립했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99년 법인으로 출발한 영등포문화원은 현재 300여명의 회원들이 다양한 문화활동을 벌이고 있다.
/ 강사봉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