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소방서, 전직원 서울종합방재센터 견학 

 영등포소방서(서장 이상구)에서는 지난 15, 16일 이틀간 250명 전직원의 서울종합방재센터 견학을 실시했다.
남산에 위치한 서울종합방재센터는 서울의 각종 재난재해 상황 신고를 받고 있는 119중앙시스템으로 모든 재난재해 상황 신고를 119로 일원화하고, 접수에서 출동, 상황처리, 긴급구조, 응급복구 등 현장활동의 원격지휘 통제에 이르기까지 통합 관리하도록 구축되어 있다.
먼저 센터 홍보영상물을 상영하고, 의사 간호사로 구성된 의료지도실의 출동중 의료지도업무 소개가 있었으며, 지리정보시스템 및 119수보에서부터 1건의 재해가 종료되기까지의 방재체계 업무흐름에 대한 전반적인 이론교육 후 종합상황실 기타 센터 시설물 등을 견학했다.
이번 견학을 통해 직원들은 서울종합방재센터에서 119전화를 일괄 접수해 일선서로 출동지령을 내린다는 막연한 생각에서 벗어나 실제 견학을 통해 체험함으로써 119전산정보시스템에 대한 전반적인 체계를 이해하게 되었고, 3권역의 119수보를 받고 있는 센터의 직원들도 만나볼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