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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사랑으로 훈훈한 영등포”

관리자 기자  2005.03.24 05: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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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따뜻한 겨울보내기 사업 큰 결실 맺어

영등포구는 “지난해 12월부터 올 2월까지 3개월간 저소득 주민을 위한 따뜻한 겨울 보내기 사업이 어느 해보다 주민들의 뜨거운 참여 속에 큰 결실을 거두었다”고 밝혔다.
98년부터 실시되고 있는 저소득 주민을 위한 따뜻한 겨울보내기 사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고 구청과 한강케이블 TV가 후원해 전개되는 겨울철에 불우이웃을 돕는 사업이다.
올해 구는 구청 전부서와 22개 전 동이 참여해 3개월간 사업에 대한 집중 홍보와 안내를 실시했으며, 그 결과 관내 주요단체 및 회사, 지역주민, 공무원 등이 모금에 적극 참여함으로써 총2,686건 8억5백여만원의 성금·품이 모금되었다. 그 중 7억7백여만원이 영등포구 저소득 주민 1만4,507세대에 지원됐으며 남은 금액은 연중 긴급히 생계에 어려움에 처한 세대에 각 동사무소를 통해 지원될 예정이다.
특히 지난 겨울에는 직원 동호회 및 부서를 중심으로 공무원들의 사랑 나눔 실천운동이 어느 때보다 활발하게 전개됐다.
지난해 말 구청 직장선교회원들의  동광원 (수원시 장안구 화서동 소재, 아동복지시설 보육원)방문, 1월 16일 구 산악회의 신망원(경기도 양평군 양서면 소재, 아동복지시설 보육원) 방문, 1월31일 신길7동 사무소 직원들의 한사랑 마을(경기도 광주군 초월면 소재, 중증장애인 시설) 방문, 2월 26일 사회복지과 직원들의 송천 한마음의 집(경기도 남양주시 수동 소재, 장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