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영등포구지회 김충웅 회장(사진)이 국민생활체육 영등포구축구연합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김 회장은 지난 8년간 구 축구연합회를 이끌어 오던 최재웅 회장이 사의를 표명함에 따라 지난 3일 열린 정기총회에서 실시된 신임회장선거에 단독출마, 임원 및 이사 만장일치로 회장에 추대됐다.
김 회장은 “최재웅 전임회장과 1,200여 회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최고의 연합회로 발돋움한 영등포구 축구연합회의 이끌어 가야 하는 중책을 맡게돼 책임감이 앞선다”면서 “그동안의 명성과 전통에 누가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중앙수산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는 2005년 예산안 및 사업계획이 상정ㆍ처리됐으며 새해 업무를 킥-오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