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세무서 제39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
제39회 납세자의 날(3월 3일)을 맞아 영등포세무서(서장 김성준)는 지난 3월 4일 세무서 대강당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세정자문협의회 이윤우 회장을 비롯해 유태전 대한병원협회장(영등포병원이사장)과 본지 김용숙 발행인 등 영등포세무서 세정자문위원과 세무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서 세무서는 모범납세자 및 유공 공무원을 시상하고 납세자가 피해보지 않는 납세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시상식에서는 유상공업주식회사 변재익 사장 등 10명이 부총리겸 재경부장관상을, 성심의료산업주식회사 고창원 사장 등 8명이 국세청장상을, 건양의료재단 김희수 사장 등 14명이 영등포세무서장상을 각각 받았으며, 이종순 조사관 등 5명은 유공공무원표창을, 이성용 계장 등 6명은 세정자문협의회 감사장을 받았다. 또 주식회사LG상사 금병주 대표이사가 1일 명예서장으로, 아나운서 출신 전문MC 정은아씨가 1일 명예민원봉사실장으로 위촉돼, 하루동안 영등포세무서의 세무행정을 경험하기도 했다.
이날 김성준 세무서장은 ‘납세자의 피해예방과 건전한 납세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내용이 담긴 부총리겸 재경부장관의 기념사를 낭독한 뒤, 인사말을 통해 “가장 납세액이 많은 세무서인 영등포세무서를 가장 맑고 투명한 세무서로 만들어 가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영등포세무서는 이날 납세자의 날 기념행사가 끝난 뒤 7층 강당에서 납세자들의 성실한 의무이행과 세무행정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납세자와 함께 하는 세정 간담회’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