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예협회, ‘무료 가훈 써주기’ 행사 개최
영등포구서예협회(회장 정헌만)는 지난 22, 23일 이틀간 영등포구청 로비에서 무료 가훈 써주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영등포구민들의 주민 1가정 1가구 가훈 갖기 운동의 일환으로 정월대보름을 맞아 가정의 안녕과 평온을 기원의미에서 실시됐으며, 협회 정헌만 회장을 비롯 중진 서예가 전원이 참여, 봉사를 했다.
정헌만 회장은 개회식 인사말에서 “가훈은 가정의 윤리적 지침이며 가족 구성원들이 지켜야 할 도덕적 덕목”이라며 “가족간 세대차가 심한 현대 사회에선 그 필요성과 중요성이 크게 부각된다”고 말했다. / 김전일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