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에서는 자금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및 소기업 등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특별 신용자금을 긴급 융자해준다.
이는 범정부적 경제 살리기 총력정책에 부응하고 관내 업체의 고용촉진과 경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구는 이를 위해 47억원의 긴급자금을 확보하고, 서울신용보증재단의 협조 하에 관내 소기업 및 소상공인에 대해 업체당 1천만원 이내로 약 470개업체에 대해 특별신용자금을 긴급 지원한다.
이번에 제공되는 자금은 담보가 필요 없이 신용으로만 평가 제공되고 제출서류(4종류) 및 대출절차를 대폭 간소화해 민원인이 접수 시 구청 1회, 신용보증재단 대출약정 시 1회, 총 2회의 방문으로 모든 절차가 완료토록 하였으며 종업원 임금, 각종 공과금 등 경영 안정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다.
이와 관련된 문의는 구 지역경제과(☎2670 -3424~5)나 서울신용보증재단 영등포출장소(☎2679-1101~2)로 하면 된다.                          / 김전일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