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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발전 위해 최선 다할 터”

관리자 기자  2005.02.04 05: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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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판 구의원 ‘영등포구태권도협회장 취임’

영등포구의회 고기판 사회건설위원장(도림2동)이 제3대 영등포구태권도협회장에 취임했다. 고기판 위원장은 제3대 회장으로 구 태권도협회를 이끌어오다가 지난해 연말 다시 회장에 추대됐다.
취임식은 지난 22일 당산동 문화웨딩홀에서 김형수 구청장과 구의회 박남오 부의장, 김춘수 서울시의원, 영등포구 평통자문회의 김대섭 회장 등 다수의 지역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신년회와 함께 개최됐다.
이날 고기판 회장은 취임사에서 행사참가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 뒤, “어느 다른 협회보다도 우수한 영등포구태권도협회가 될 수 있도록 협회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고 회장은 또 “태권도는 이제 우리만의 무도가 아닌 범세계적인 특급 스포츠로 자리매김 했으며, 태권도만큼 예의를 중시하는 무도는 없다”며 “을유년 새해에는 고문 및 자문위원들을 정점으로 선배와 후배가 더욱 화합하고 영등포 청소년들의 건강과 참된 인격수양을 위해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영등포문화원 정진원 원장과 민주평통 김대섭 회장, 영등포정책포럼 김종구 대표, 법률가 정경원씨 등 4명은 협회 고문으로, 호서학원 김정득 대표와 문화웨딩홀 이백행 회장, 김정만ㆍ윤석택 씨 등 4명은 협회 자문위원으로 각각 추대됐다.
또 협회발전에 기여한 공으로 문화웨딩홀 이백행 회장과 하나씨앤씨 김영일 대표가 감사패를, 김익환 영동ㆍ김일상 대영ㆍ김진복 전원ㆍ김재용 수도ㆍ임세권 엘리트체육관 관장이 공로패를 받았다.
/ 김성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