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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맞이 사랑의 온정나누기

관리자 기자  2005.02.04 05: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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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부녀회, 불우이웃에 떡 전달

영등포구 새마을부녀회(회장 박범임) 에서 우리의 전통명절인 설날을 맞아 무의탁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가장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훈훈한 정을 나누는 ‘더불어 함께 사는 사회’를 만들고자 나섰다.
구 부녀회에서는 지난 3일 설맞이 사랑의 온정나누기 행사의 일환으로 떡국용 떡 전달식을 가졌으며, 부녀회원들은 이날 구 부녀회 기금으로 마련한 3㎏짜리 떡국용 떡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의 가정을 일일이 직접 방문, 따뜻한 위로의 말과 함께 회원들의 훈훈한 정을 담아 전달했다.
박범임 부녀회장은 “우리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맞아, 우리 민족 미풍양속인 나눔을 실천하고자 이러한 자리를 마련했다”면서 “어려운 이웃들의 즐거운 설에 조그마한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김성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