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웨딩홀 이백행
회장당산동에서 예식사업을 하면서 이웃사랑 실천에도 앞장서고 있는 문화웨딩홀 이백행 회장이 이번엔 찾아가는 떡국잔치로 훈훈한 이웃 간의 정을 나눠 주위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
이 회장은 지난 1일 직원 10여명과 함께 한전 현대 아파트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노인 100여명에게 떡국을 대접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용선 당산1동장과 김성렬 구의원, 구애라 충효예 여성부장 등도 함께 해 이 회장의 선행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회장은 “구청과 경찰서, 세무서 등 관공서가 밀집돼 있고 주민들의 인심이 좋은 당산동에서 예식사업을 하고 있는 것에 대해 무척 기쁘게 생각하고, 또 주민들의 도움으로 사업이 잘 돼 언제나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며 “수익의 일부를 이러한 지역 주민들과 함께 한다는 차원에서 떡국잔치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또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차마 웨딩홀까지 부를 수 없어, 이렇게 직접 찾아와 떡국을 대접하는 것”이라며 “지역 토박이이신 어르신들이 새해엔 더욱 건강하고 행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김전일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