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수 옥외광고협회 영등포구지회장
이정수 제15대 한국옥외광고협회 영등포구지회장이 지난달 25일 취임했다.
신임 이정수 지회장은 지난해 연말에 실시된 구 옥외광고협회장 선거에서 회원의 권익보호와 지회자체 안전도 검사 실시, 불법광고물감시위원회 발족, 회원 확보 추진, 광고물 실명제를 통한 쾌적한 광고문화 정착 등의 5개 공약을 제시, 회원들의 압도적 지지로 당선됐다.
이 회장은 대림동 선프라자 뷔페에서 열린 정기총회를 겸한 취임식 인사말에서 “회원들의 권익보호와 영등포구에 쾌적한 광고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최만복ㆍ양성범 회원과 김효진ㆍ현한수 회원이 유공회원으로 선정돼 각각 서울시 지부장과 구 지회장 표창을 받았으며, 이병익 전 회장에게는 공로패가 수여됐다. / 홍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