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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준 제 32대 영등포세무서장 ‘취임’

관리자 기자  2005.01.21 01: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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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준 제32대 영등포세무서장(52ㆍ사진)이 지난 3일 취임했다.
신임 김 세무서장은 제주 서귀포 출생으로 제주 제일고와 서울대 경영대학을 졸업했으며, 제21회 행정고시를 패스하고 78년 임관했다. 그리고 97년 목포 세무서장을 시작으로 마포세무서장, 구세청 전산실 과장, 반포 세무서장 등을 역임하고 지난달 30일 영등포세무서장으로 발령 받았다.
김 세무서장은 취임사에서 “지난해 신영균 전임 서장이 전자신고시스템 등 그동안 구축한 세정혁신시스템과 인프라를 일선세무서 현장에서 완전히 정착시키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한 결과 정부업무평가에서 많은 분야의 우수평가를 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영등포세무서로 발령을 받게 돼 매우 기쁘다”며 “전임 서장의 공적에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영균 전서장은 서울청 조사2국1과장으로 자리를 옮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