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영등포 건강 파수꾼 역할 다할 터’

관리자 기자  2005.01.21 11:35:00

기사프린트

영등포구의사회, 신년인사회에서 다짐

영등포구의사회(회장 신민석)가 지난 8일 신년인사회를 갖고, 영등포의 건강 파수꾼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여의도선착장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신민석 회장을 비롯해 구 의사회 회원 150여명이 참석했으며, 내빈으로는 김형수 구청장을 비롯해 최병찬 보건소장, 유태전 대한병원협회 회장 박한성 서울시의사회장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
신민석 회장은 인사말에서 “지난해는 의사회 회원들에게 가장 어려웠던 한해였으나, 구 의사회에서는 서울시 7개 구 의사회 합동연수교육 등 다양한 행사를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공적으로 개최, 회원들의 시름을 조금이나마 덜어주었다”며 “새해에는 그동안 추진해 오던 개혁적인 일들을 마무리하는 동시에 구민에게 가깝게 다가가는 구 의사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 회장은 특히 “구민의 건강파수꾼으로서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구민을 위한 진단과 교육의 보건소와 협의 실시 ▲소년소녀가장 결연사업 및 불우이웃 돕기 사업의 확대와 불우청소년 장학기금 조성을 기틀을 마련 ▲체육행사 개최 등의 사업추진에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지난해 연말에 병원을 폐업한 정화웅 소아과원장은 협회발전에 기여한 공으로 구 의사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