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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경제 침해사범 특별단속

관리자 기자  2004.12.15 04: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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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경제상황에 편승해 민생경제 침해범죄가 빈발하고 있는 가운데, 영등포구는 지역 내 건강한 시민과 중산층을 보호하고 경제회복을 가속화하기 위해 민생경제 침해사범 특별단속을 펼치고 있다.
구는 천기웅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하는 특별대책 추진단 및 국장급을 반장으로 하는 5개의 실무 추진반을 구성·운영 중에 있으며, 영등포경찰서·영등포세무서·서울남부지방 노동사무소·남부교육청 등 5개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관계기관 협의회를 구성하고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 강력한 단속을 벌임으로써 민생경제 침해의 소지를 근원적으로 제거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지난 11월 22일부터 12월 4일까지 1단계 집중단속을 마친 구는 오는 27일부터 내년 1월 8일까지 2단계 집중단속을 벌인다. 단속대상은 취업사기, 유통질서, 사행성조장, 국민건강 유해(유해식품, 의료·의약), 부동산거래질서 교란사범 등이며, 적발된 사범은 과태료 부과 형사고발 등 불이익 처분을 받게 된다.
<서울시 실무추진반별 신고 전용전화 - 금융거래질서, 취업사기 등 신고 : 6321-4055~6 / 부정불량식품 신고 : 1399(국번없이) / 불법의료, 무허가 의약품 제조 유통 : 3707-9125 / 불법사행성 조장 사설오락실 신고 : 3707-9404 / 부동산중개업소 위법행위 신고 : 736-2472, 738-24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