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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신문 송년 및 후원의 밤 대성황

관리자 기자  2004.12.15 04: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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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인사 및 구민 500여명 참석,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 다짐

관내 대표 정론지, 영등포신문이 주최한 ‘2004 송년 및 후원의 밤‘ 행사가 침체 일로의 어려운 경제상황에도 불구하고 많은 지역 인사와 주민들의 커다란 관심으로 인해 대성황을 이뤘다.
지난 7일 당산동 문화웨딩홀 4층 연회장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김형수 구청장과 박남오 구의회 부의장을 비롯해 권영세(한나라당 을), 김춘진(열린우리당·고창부안) 국회의원, 시ㆍ구의원 등 다수의 지역인사와 영등포신문사와 자매결연 지역인 김포시 신광철 교통경제국장, 강경구 김포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유태전 상임고문, 문현곤 편집자문위원장 등 신문사 관계자 및 구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소병관 본지 자문역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개회선언과 공로자 시상, 발행인 인사말, 내빈축사, 만찬 및 흥겨운 잔치한마당 순으로 진행됐는데, 시상식에서는 영등포경찰서 이규형 외사계장과 문화웨딩홀 이백행 회장이 각각 지역치안유지와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전국지역신문협회장 표창을 받았으며, 김용달 전 영신상가운영위원회 회장 등 4명이 본지 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로로 발행인 표창을받았다.


김용숙 발행인은 인사말에서 “영등포신문은 구민의 성원이 있었기에 지금까지 성장해 올 수 있었다”고 하고  “신문의 사명인 바르고 공정한 보도를 통해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공론직필을 준수하며 구민의 뜻과 여론에 따라 할말은 하는 공론지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 영등포신문을 명실공히 최고의 신문으로 만들것”을 다짐했다.
이어, 김형수 구청장을 비롯해 권영세·김춘진 국회의원, 박남오 구의회부의장 등의 내빈들은 축사를 통해 “영등포신문은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지대한 공로를 해 왔고, 이미 영등포구 대표 언론지로서 자리매김했다”고 입을 모은 뒤, ‘구민들로부터 진정 사랑을 받는 공론지로서의 위상을 계속 이어갈 것’과 ‘구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역할에 충실해 줄 것’ ‘영등포구의 어두운 곳을 비추는 해와 달의 역할을 해 줄 것’ 등을 당부하면서 ‘영등포신문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약속했다.
그리고 본지 유태전 상임고문은 환영사를 통해 “오늘 이 자리를 가득 메워준 영등포구민들의 마음이 영등포신문을 발전케 하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면서 지속적인 후원을 당부했다 .
한편 이날 양평동 (주)코스트코에서는 불우한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의류 250여점을 지체장애인 영등포지회(회장 김금상)에서 전달했으며, 푸짐한 경품과 기념품 등도 협찬했다.                
    / 김성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