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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화장실 관리체계 전환 필요...”

관리자 기자  2004.12.15 04: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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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수 의원, 청소과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 “영등포구 관내 공중화장실 관리체계의 전환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구의회 사회건설위원회 소속 김용수 의원(사진, 당산2동)은 청소행정과를 대상으로 한 감사에서 이같이 지적했다.
김용수 의원은 감사지적 사항에서 “현재 영등포구 관내에 설치된 공중화장실 21개소의 관리는 특정 용역업체와 계약을 체결해 위탁관리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년 1억462만원의 구 예산을 지출하고 있다”면서 “이를 공공근로 인력 4명 정도를 배정, 직영관리로 전환해 관리하면 인건비 약 3,500만원과 기타 물품구입비 등을 고려해도 기존의 용역위탁비에 비해 저렴하며, 이 경우 효율적인 운영관리도 가능하고, 공공근로 일자리 창출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