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관리공단 서울지사, 시공업체에 협조 당부

11월 에너지절약의 달을 맞이해 에너지관리공단 서울지사(지사장 이원갑)에서는 지난 18일  서울지역 시공업체 대표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04 에너지절약의 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에너지관리공단 관계자가 참석자들에게 대겨울철 에너지 소비현황과 절약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공단에서 추진하고 있는 겨울철 내복입기 운동 등 각종 행사 및 검사관련 개정된 주요 법 내용 설명과 에너지절약 홍보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또 추진중인 직접부하제어사업, 소형가스열병합발전, 고효율 유도전동기 보급, 건물에너지효율등급제도 및 건축물 에너지절약 계획서 검증 등 기후변화협약에 대응한 선진수요관리 기법과 원천적인 에너지절약을 위한 신기술 등 공단이 현재 추진하고 있는 각종 에너지절약 사업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를 마친 후에는 간담회에 참석한 대표자와 에너지관리공단 서울지사 직원이 합동으로 구로구 소재 거리공원 일대에서 에너지절약 실천 유도를 위한 가두 캠페인을 실시하기도 했다.                               / 김전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