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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맞이 귀향차량 무상점검’ 실시

관리자 기자  2004.11.27 10: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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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자동차부분정비사업조합 영등포구지회

서울시 자동차부분정비사업조합 영등포구지회(회장 소순기)는 지난 16일 문래동 홈플러스 앞 도로변에서 영등포구청 교통지도과와 연계한 ‘추석 맞이 귀향차량 무상점검’을 실시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실시된 이날 무상점검에서는 모두 200대가 넘는 차량이 카포스 회원업체 서비스 요원 60여명으로부터 엔진과 전기, 제동장치 등 차량 전 부분에 걸쳐 무료로 점검을 받았다.
그리고 행사에 참여한 서비스 요원들은 오일부족 등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직접 보충해 주고, 점검 결과 중대한 이상에 대해서는 점검 기록표를 차량 소유자에게 지급한 후 정비업소에서 수리하도록 조치하는 등 열의와 성의를 다해,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소순기 회장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귀향과 귀경하는 자동차 운전자의 안전과 차량 고장으로 인한 고속도로 정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이번 추석에는 차량점검 부실로 인한 교통사고가 단 한 건도 발생되지 않길 바란다”고 밝혔다.
소 회장은 또 “추석 전까지 카포스 업체에 가면 무료로 점검을 받을 수 있다”고 덧붙이며 차량 운전자들의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
한편, 자동차 10년 타기 운동본부도 지난 22일 여의도 공원 앞에서 무료점검 서비스를 실시해 차량 소유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