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장애인재활협회ㆍLG전자 조인, 정보요원단 발족
서울시장애인재활협회와 LG전자 지난달 23일 장애인정보화지원사업에 협력을 다짐하는 조인식과 장애인 정보격차해소와 정보활용능력 향상을 위한 제1기 정보요원단 ‘LG정보나래’ 발대식을 LG트윈타워에서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강세윤 서울시장애인재활협 강세윤 회장과 LG전자 이방 상무이사를 비롯해 정보요원단원, 중증장애인 및 가족 등 약 100여명이 참석, 양측의 조인과 정보요원단의 발족을 축하했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장애인재활협회가 그동안 장애인의 정보격차해소를 위해 실시해 오고 있는 각종 정보화 지원사업들 중 거동이 불편한 중증재가 장애인 및 개별교육이 필요한 중증장애아동 및 청소년들에게 1대1 방문 PC교육을 하는 ‘정보요원단’ 사업에 LG전자 지난 9월 이에 동참하기로 해 마련됐다.
그리고 양측은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LG정보나래’를 구성하고 또 장애인의 정보접근성 향상 및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Total & One-Stop Service를 제공, 정보활용능력을 향상시키고 이를 통한 장애인의 사회참여를 이끌어 내는 각종 정보화지원사업에 협력하고자 조인했다.
한편, 41명으로 구성된 ‘LG정보나래’는 단원 대부분이 IT관련 분야의 전문가들로 여느 강사와 견주어 결코 손색이 없는 순수 자원봉사 조직으로, 지난 25일부터 서울지역 중증재가장애인 가정을 대상으로 1대1 방문 PC교육에 돌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