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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광 성애의료재단 이사장] 몽골 대통령으로부터 ‘북극성 훈장’ 수상

관리자 기자  2004.11.26 04: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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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광 성애의료재단 이사장은 지난 5일 몽골 울란바토르 정부청사에서 바가반디 몽골 대통령으로부터 외국인에게 수여하는 최고 친선 훈장인 ‘북극성 훈장’을 받았다.
김윤광 이사장은 몽골 명예영사와 한·몽골 친선교류 협회 부회장으로서 양국의 민간외교에 이바지한 바를 인정받아 지난 99년 2월에도 몽·한 수교훈장을 수훈 한 바 있으며, 의료진 교육·연수와 한국 내 체류중인 몽골인과 몽골 내 난치병 환자 치료 및 몽골 육영재단인 ‘사랑의 재단’에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음을 인정받아 매년 비공식 국빈 초청으로 몽골을 방문하고 양국의 관계 발전에 밑거름이 되고 있었다.
수여식 직후 바가반디 대통령은 축사를 통해 몽골 국민들의 보건의료에 이바지한 김 이사장의 공로에 대한 극찬을 아끼지 않았으며, 이어진 영부인과의 다과 석상에서는 그 동안 치료받았던 환자와 연수의사를 대표하여 꽃다발을 전하며 예의를 갖추었다.
한편 이번 이사장의 훈장 수상을 축하하기 위해 민주평통 영등포구협의회 한천희 총괄부회장과 김성원, 배정희 부회장 등이 부부동반하여 동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