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의회(의장 안주영) 2004년도 제1차 정례회가 지난 1일 개회됐다가, 8일간의 회기를 마치고 8일 폐회됐다.
이번 회기동안 구의회는 구청이 제출한 2003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안)을 심사하고 음식물쓰레기 수집ㆍ운반 및 재활용촉진을 위한 조례개정안과 구 동 명칭 및 구역 획정 조례개정안, 구유재산관리계획안 2건을 심사, 원안대로 가결ㆍ처리했으며, 제4대 하반기 구의회 의장과 부의장을 선출했다.
구의회는 개회 첫 날인 1일 제1차 본회의를 열어 8일간의 회기결정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과 위원선임을 했고, 2일부터 5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및 결산안 심사를 벌였으며, 6일과 7일 이틀간은 예결위 활동을 통해 결산안을 심사했다. 또 회기 마지막 날인 8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고 각 상임위에서 심사한 안건들을 상정ㆍ처리하고, 의장과 부의장을 선출한 뒤, 정례회를 폐회했다.
한편, 이번 예결위 위원으로는 강두석ㆍ김영진ㆍ고기판ㆍ고현순ㆍ김성렬ㆍ류병하ㆍ박승석ㆍ박양하ㆍ박정자ㆍ오인영ㆍ이만식 의원 11명이 선임됐으며, 위원장엔 강두석 의원이, 간사엔 김영진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