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복지재단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만복)에서는 지난달 30일 ‘노인건강관리’를 주제로 교양강좌를 실시, 지역노인들에게 건강한 노년을 보내기 위해 필요한 알찬 정보를 제공했다. 한국여성건강연구소 김혜숙 소장의 알기 쉬운 설명으로 진행된 이번 강좌에서 지역노인 50여명은 건강을 유지하는 생활법, 치매 예방법 및 간단한 체조 등을 배우면서 알차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그리고 강의도 중 “그렇지… 맞아요… ”를 연발하면서 작은 정보라도 놓칠세라 강사의 설명에 귀를 기울이는 노인들의 모습에선 ‘자신의 건강은 자신이 지키고 싶다’는 열의를 느낄 수 있었다. 한편, 복지관 이만복 관장은 “오늘 강좌가 노인들의 건강한 삶에 도움이 되길 바라다.”면서 “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많은 정보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