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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동행 자원봉사단 곰두리봉사회 발대식

관리자 기자  2004.11.26 0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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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원봉사협의회는 2004. 6. 16(수) 오전 10시 30분 프레스센타 20층 국제회의실에서 “아름다운 동행” 자원봉사단 발대식을 열고 활동에 들어갔다. 아름다운 동행 자원봉사운동은 삼성그룹의 특별지원과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의 후원으로 한국자원봉사협의회와 중앙일보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사회복지 사업이다.
아름다운 동행 자원봉사운동의 취지는 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에 속하지 않아 각종 사회복지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소위 차상위 계층의 일부를 대상으로 민간부문에서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을 펼친다.
아름다운 동행 자원봉사운동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는 재가노인 및 장애인 등이 이용할 수 있는 지정 쉼터를 마련하였고 누구라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서울과 경기지역 사회복지시설 40여 곳을 준비하였으며 또 차량을 보유한 자원봉사자를 모집하여 이들로 하여금 병원수송?나들이 봉사?쉼터에 수송 등 각종 편의를 제공하며 이를 위하여 서울과 경기지역의 자원봉사센터 등 40여 곳의 중계센터를 지정하였다. 이곳에 자원봉사를 신청하거나 요청 할 수 있다.
이날 행사에는 축사를 맞은 서영훈 한국자원봉사협의회 공동대표, 격려사를 맡은 이명박 서울시장, 한남규 중앙일보 수석 부사장, 곰두리봉사회 회원 1000여명이 참석했다. 서영훈 공동대표는 ‘아름다운 동행 운동을 계기로 갈등을 벗어던지고 함께하는 시민사회로 나아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