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달 셋째주 일요일 산행 실시, 일반인 참여도 가능
최근 영등포신문 산악회가 출범했다. 본지 김용숙 발행인과 유태전 본지 상임고문(대한병협회장)을 비롯한 자문위원, 주부기자들이 주축을 이루고 있는 이 산악회는 영등포신문사 가족들의 유대를 더욱 돈독히 하고, 산행을 통해 개인의 건강을 유지하며 동시에 호연지기를 기르기 위한 목적으로 창립됐다.
영등포신문 산악회는 김택수 본지 편집자문위원(회계법인 새시대 대표)이 회장을 맡고 있고, 강사봉 본지 객원기자가 산악대장을 맡고 있다. 산행은 매달 셋째주 일요일 실시하고 있으며, 신문사 가족이 아닌 일반인들도 산행을 함께 할 수 있도록 언제나 문은 개방되어 있다. 특히 영등포신문 산악회는 산을 정복할 때마다 그 산 정상에 '자연을 사랑합시다'라는 표어와 영등포신문 로고가 새겨진 플랜카드를 걺으로써 신문사 가족들에게 커다란 의미를 부여해 주고 있다.
한편, 지난 회차 산행에서 영등포신문 산악회는 강화도에 위치한 마니산을 올랐다. 회원 대다수는 이날 정상을 정복했고, 그 곳에 최초로 본지 로고와 자연사랑 표어가 있는 플랜카드를 걸면서 신문사가족으로서 자부심을 느꼈다.
<192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