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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2동 통친회 노인대학 지원

관리자 기자  2004.11.26 09: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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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2동 통친회(회장 이현택)가 최근 주민자치센터의 지원금 삭감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인대학 돕기에 나섰다.
양평2동 통친회는 노인대학(학장 김금순)에 매년 100만원씩을 지원하기로 하고, 최근 그 첫 번째 지원금을 전달했다.
이현택 회장은 지원금을 전달하면서 "노인대학은 노인들의 밝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꼭 필요한 곳"이라며 "통장들이 십시일반으로 지원금을 마련했으니, 노인들에게 더 많은 즐거움을 주는데 쓰여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김금순 학장은 "그렇지 않아도 지원금 삭감으로 어려움이 많았는데, 그야말로 가뭄에 단비를 만난 듯 하다"며 "노인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는데 이 돈을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191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