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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세대 만남과 교류의 장

관리자 기자  2004.11.09 02: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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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영등포구지회, 효실천 일환으로 실시
(사)대한노인회 영등포구지회(지회장 임순원)에서는 세대공동체 '효'실천 사업 일환으로 '1·3세대 만남과 교류의 장'을 열고 있다.
이 사업은 지난 4월부터 시작하여 6월까지 진행이 되며, 관내 21개소 초등학교와 연계 어린 세대와 노인세대간 630명을 대상으로 의미 있는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다. 즉 학생들은 경로당을 방문하여 다양하게 준비한 프로그램( 악기연주. 노래자랑. 무술시범. 안마하기등)으로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기쁨과 웃음으로 즐거운 시간을 나눠 드리고, 경로당 어르신들은 진정한 "효"란 무엇이며, 어떻게 하는 것이 올바르게 '효'를 실천하는 것인지에 대해 어린이들에게 배울 기회를 제공해 주고 있는 것이다. 임순원 지회장은 "노년기를 경험하지 못한 어린이들이 이 만남을 통해 노인에 대한 이해와 노인에 대한 존경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앞으로 이 행사를 더욱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191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