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선관위, 관내 자생/직능단체와 함께 ‘결의’
영등포구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상철)는 지난 19일 오후 3시 관내 자생/직능단체의 간부들을 초청, 영등포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간담회를 갖고 6.5영등포구청장재선거와 관련 공명선거 및 투표참여를 유도하기로 했다.
이날 영등포선관위는 여론주도층인 자생/직능단체의 간부들에게 영등포구청장재선거의 실시 배경을 설명하고 이번 선거에 있어 이들 단체회원들의 각종 캠페인 등에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참여를 요청했다.
특히, 금품/음식물의 제공을 받은 자에 대한 과태료 50배 부과, 중요선거범죄 신고자에 대한 최고 5,000만원까지의 포상금 제공, 선거범죄 신고자에 대한 신분보장 등을 안내함으로써 이번 구청장재선거가 관내 여론주도층의 적극적인 관심 하에 가장 모범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의견을 모았다.
이번 간담회에는 현종숙 영등포구새마을부녀회 총무 외 회원 40명을 비롯해, 박관회 영등포구상공회 회장, 초경호 영등포구약사회 위원장, 문종근 시민실천단체 단장, 김중섭 영등포생활체육회장 등 관내 주요 시민ㆍ직능단체 대표자 75명이 참석해 유권자 결의문을 채택하고 이번 영등포구청장재선거에서 엄정 중립 및 공명선거 계도ㆍ홍보에 앞장서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191호>